What is the ‘Tasmanian Touch’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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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11월 처음으로 태즈매니아를 여행할 기회를 갖게 됐다.
정말 거짓말처럼 우연히 나에게 찾아 온 태즈매니아 여행은
나의 삶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바꿔놓기 시작했다.
살면서 아주 작은 인연으로 때로는 우연치 않은 사건들로 인생의 변화를 겪기도 하지만
그건 정말 정말. 어쩌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.
첫 여행 이후, 4개월
나 혼자의 여행이 아닌 우리 가족 3식구의 긴 여행을 다시 태즈매니아에서 시작했다.
9월 8일
태즈매니아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에서 시작된 이 여행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.
2009년 3월4일 현재.
지난 2월2일 다시 한국을 떠나 현재 카라반으로 호주 전체를 돌아보는 여행을 하고 있다. 예상기간은 2개월반. 지난주 길고 긴 눌라보 평원을 지나 서호주로 들어왔고 몇몇 도시를 거쳐 현재 Albany 라는 꽤 큰 도시에 머무르고 있다. 오늘 날이 밝으면 다시 새로운 곳을 향해 길을 떠날 터.
여행을 시작하기 전, 한 태즈매니아 친구가 물었다. “만일 태즈매니아보다 더 좋은 곳을 발견한다면 넌 그곳에서 사는 거 아니니?”라고. 그래서 내가 답했다. “아마 발견하지 못할거야. 태즈매니아는 나에게 운명과도 같은 곳이거든.” …
아직까지 그런 곳은 발견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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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즈매니아에 대해 궁금한 점은 miizii@yahoo.co.kr